"매일 쏟아지는 미팅과 일정들,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AI 전략을 맡고 있는 저희 은행 AI부에서는 한 달 평균 60여 건의 협의, 개발, 협업 미팅이 진행됩니다.
이런 바쁜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저희는 타임트리 (TimeTree) 일정관리 협업 툴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직관적이고 단순한 TimeTree 를 소개해 드립니다.
대형 은행의 AI 전략팀, 한달에 미팅만 60번 이상
저희 부서는 은행의 AI 전략을 담당하고 있어, 현업의 AI 과제 발굴 미팅과 IT와의 개발 관련 미팅, 외부 AI 업체들과의 기술 미팅, 관심을 받고 있는 AI 팀이기에 각종 회의 일정이 많습니다.
많은 일정에 부서원들은 각개전투로 대응을하고 있어 실제적인 소통할 시간이 부족하고, 부장님 께서 팀원들의 전체 일정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부장님이 “타임트리 써보자”고 말씀하셨다
이런 상황에서 TimeTree를 쓰자고 하신건 다름아닌 부장님 이셨습니다.
기존에 저도 구글 캘린더, 잔디, 노션 등 여러가지 협업툴을 활용해 보았지만, 스팟성으로 프로젝트가 끝나면 다시 찾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TimeTree를 쓰자고 하셨을 때, '아 ~ 또, 새로운 협업툴 정도이니'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략부와 전자인증부, 디지털 사업분야의 커리어를 이어오고 계신 부장님이 추천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부장님도 이것저것 써보시고 가장 쓸만한거를 계속 써오시는 것 같습니다.
TimeTree 의 대표적인 특징은 '있을 것만 있다.' 인거 같습니다. 순수하게 '일정관리' 에 힘주고 집중한 모양입니다.
여타의 협업툴을 보자면, 일정관리, 회의록, 채팅, 자료실, 공지사항 등등 기능이 많습니다. 잘 쓴다면 TimeTree 보다 효과적일수 있겠죠.
하지만, 저희 부서원 9명이 공동으로 쓰기에 누구는 잘 쓰고 누구는 못 쓰고, 기술 숙력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어려움을 갖을 직원들이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TimeTree는 72년생 부장님부터 92년생 신입사원까지, 설치하면 직관적으로 물어보지 않고 그냥 쓰는거 같습니다.
기능이 일정 잡고 확인 하고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일정 잡는 분야에서는 여타의 협업툴보다 사용하기가 편합니다.
여타의 협업툴들이 팀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기능들이 여러가지 들어가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여러가지 기능들도 정말 필요한 기능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개발자나 관심도가 높은 팀원은 아주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하지만, 보통의 팀원들은 업무를 하기 위에 협업툴에 들어가는 것이지 때문에 협업툴 자체에는 관심이 적고, 사용하는 일부 기능만 활용하고 끝날 것입니다.
팀을 운영하는데 제일 1순위는 일정 조율이라고 생각합니다.
TimeTree는 온전히 일정 관리에 집중한 기능들로 구성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직관적인 활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협업에 필요한 기능들중 일정 관리에만 집중하니, 일정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기능과 인터페이스가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정 표시는 기본적으로 월간으로 구성된 테이블은 전체 일정 파악하기에 직관적입니다.
일정은 등록이 주된 기능이기에 작성 + 아이콘이 메뉴바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각 Task 별 캘린더를 별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회사 업무, 가족, 연인, 친구 등 기본적으로 일정관리가 필요한 공유자들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팀원이 일정을 등록하면 알람이 오게되어 있고, 참여자들을 선정하거나, 장소, 메모 등의 기능으로 일정에 필요한 정보들을 추가적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해요
TimeTree 는 다음의 팀원들에게 추천드립니다.
1. 팀원들의 수가 5명 이상인 경우
2. 팀원들만의 회의 보다는 외부 일정 등 팀원들 각개전투로 활용하는 경우
3. 협업툴에 대한 경험이 적은 팀원들이 있는 경우
4. 팀원들의 일정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싶은 관리자
5. 일정 조율을 일일히 대면 보고하고 싶지 않은 팀원
아내도 타임트리를 쓰기 시작했다
팀활동을 하다보면 팀별로 각기 다른 협업툴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모르는 협업툴은 배워야 하고, 아니면 새로운 팀원에게 사용법을 알려줘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협업툴의 좋은 기능은 많지만, 그 중 일정관리만은 TimeTree 를 별도로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앞에서도 설명드렸듯이, 누구나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어 편합니다.
팀프로젝트가 늘어나도 일정 리스트를 새로 만들면 됩니다. 업무 외적으로 아내와 일정을 소통할 때 이전에는 '내일 나 팀회식인데, 전에 말했지?', '몇일날 약속있는데 그날 괜찮아?', '자기 내일 필라테스 가?' 와 같은 질문들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직접 소통을 하면 정있고 좋지만, 한편으론 전에 말했던 건데 나한테 관심이 없나? 와 같은 오해가 생길 수 도 있습니다.
해서 저는 업무 뿐만 아니라 가족 일정관리도 TimeTree를 활용하고 있고, 테크 기술에 어려움을 느끼는 저의 아내도 초대링크만 보내주고 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TimeTree 를 아직 안 써보셨다면, 왜 이제야 썼을까? 라고 후회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삶은 윤택함을 경험해 보세요.
긴글 관심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핸드폰 화면 첫페이지에 두고 사용하는 테크 서비스들만 엄선해서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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