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미팅 때 회의록 작성하느라 아젠다를 놓치고 계신가요? 아니면 미팅 후 흩어져 있는 메모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무슨 내용인지 고민한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바로 클로바노트를 사용해 보세요! 회의 참여 인원에 따른 구분이 가능하고, 다양한 언어도 정확히 인식하며, 요약 기능까지 제공하는 아주 똑똑한 클로바노트입니다. 생산성 향상을 경험해 보세요.
저는 6년 동안 서비스 기획 업무를 하며 메모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모든 업무에서 메모는 중요하지만, 특히 기획자로서 메모하는 습관은 밥을 먹는 것만큼이나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요. 불현듯 떠오른 아이디어를 적어야 하고, 회의 중에 나온 의견들도 계속 기록해야 하며, 회의록도 작성해야 하는 인생이니까요.🫠
특히 저는 종이에 펜으로 끄적이며 메모하는 방식을 선호했습니다. 그런데 이전 회사에서 좋은 상사분을 만나게 되어 모든 회의 때 수첩 대신 노트북을 들고 들어오라는 지시를 받았어요.😨
그래서 이때 정말 많은 메모 앱을 사용해 본 것 같아요. 에버노트, 원노트, 스티키 노트, 삼성 노트, 맥북 메모, 워드까지 사용해 보았죠. 아직도 이 많은 곳에 흩어진 내용을 다 정리하진 못했지만, 클로바노트를 만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1. 첫 번째, 녹음 기능이 있습니다.
회의 중에는 아젠다 따라가랴, 아이디어 기록하랴, 내용 정리하랴 정신없이 지나가곤 합니다. 이때 클로바노트의 녹음 기능을 사용하면 내용을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물론 녹음 전에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는 에티켓이 필요하지만, 회의록 작성을 위한 내부 기록용이라면 대부분 동의해 주십니다.
2. 두 번째, 다양한 언어를 인식하고 지원합니다.
인식 가능한 언어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정말 매력적이에요. 따라서 다국적 회의나 강의를 들어야 하는 학생들에게도 적합합니다.
3. 세 번째, 요약 기능을 제공합니다.
아직은 한국어만 지원되지만, 메모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주고 공유할 수 있어서 빠르게 회의록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회의록 작성 시간을 줄여 더 빨리 퇴근할 수 있겠죠?
그동안 정말 많은 메모 앱을 사용해 왔지만, 회의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기록하는 게 가장 어려웠어요.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거나 논의 내용이 사방으로 흩어질 때면, 회의록을 작성하면서도 페이지를 위아래로 계속 스크롤 해야 했고, 그 사이 회의 내용은 또 바뀌어 있곤 했죠. 하루에 이런 회의를 세 번쯤 하면, 요약 작성에만 반나절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클로바노트를 사용한 이후에는 모든 회의가 끝나고 20분 이내로 회의록을 작성해 공유할 수 있게 되었어요.
클로바노트를 켜 두고 회의 종료 시점에 참여 인원과 회의 혹은 대화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해 줍니다. 이렇게 정리된 내용을 다듬어 회의록으로 공유하면 생산성 향상이 정말 눈에 띕니다.
클로바노트는 딱 필요한 기능들만 있어서 더 좋습니다. 새 노트, 파일 업로드, 녹음 세 가지 기능이 메인으로, 선택 즉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성이 높습니다.
다만, ‘새 노트’로만 기록되다 보니 회의가 많은 날에는 어떤 회의 녹음 파일인지 찾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중 선택 후 노트 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데일리 미팅이 많은 직업이라 회의록 작성용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꼭 회의에만 쓰이는 앱은 아닙니다. 강연을 듣거나 주요 대화를 기록할 때도 정말 적합합니다.
일단 음성을 텍스트로 빠르게 변환해 주기 때문에 정말 편리해요. 학생 및 직장인에게 추천합니다!
이제 미팅이 떠오르면 클로바노트가 함께 생각날 정도입니다.
물론 녹음한다고 해서 불편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회의가 끝난 후 내용이 휘발되거나 다르게 인지해 왜곡될 수 있기에 회의록을 작성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보다 명확한 내용을 남기고 공유하기 위해 사전에 말씀드리고 회의 내용을 녹음하고 있어요.
또한 녹음 파일도, 노트도 내부용으로 공유하고요.
미팅이 많은 직업이시라면, 꼭 필요한 앱이라고 생각합니다.